페르세우스 유성우 2023 3대 유성우 별똥별 떨어지는 시간

페르세우스 유성우 2023 별똥별 떨어지는 시간

페르세우스 유성우 소개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관측할 수 있는 놀라운 천문 현상 중 하나입니다. 이 현상은 1월의 사분의자리 유성우,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더불어 3대 유성우로 꼽히며, 매년 특히 8월 13일 새벽 4시경에 극대시기를 맞이합니다. 이 때문에 이 유성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천문 사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기원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잔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혜성은 약 133년마다 태양 근처를 지나가며 먼지와 자갈 같은 잔해들을 뿌려 놓습니다. 이 먼지와 자갈이 지구가 공전할 때 지구 중력에 이끌려 지구의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빛나는 유성을 형성하게 됩니다.

2023년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시기

국제유성기구(IMO)는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시기를 2023년 8월 13일 새벽 4시경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이때 시간당 최대 110개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이 날은 관측 가능한 시간대에 달이 없어 최적의 관측조건을 보입니다. 이러한 조건은 2018년 이후 5년만으로 날씨가 맑다면 올여름 최고의 우주쇼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놓치지 않고 관측하고 싶다면 이 날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관측 시간과 조건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하는 데는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요한 요소는 편안하고 어두운 장소를 찾는 것입니다. 도시의 불빛이나 달빛이 유성을 가리지 않는 곳에서 관찰하면 더욱 많은 유성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주변의 조명이 적은 지역이나 산 밖 등 어두운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최적 관측시간은 달이 지는 저녁 10시 이후부터 해가 뜨기 전인 다음날 새벽 5시 사이입니다. 이 기간에 많은 유성들을 관측할 수 있으며, 특히 새벽에 가까워질수록 별똥별이 더욱 활발해집니다. 이 시간대를 놓치지 않도록 관측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매년 극대시기에 많은 별똥별을 보여주는 놀라운 천문 현상입니다. 올해의 극대시기는 2023년 8월 13일 새벽 4시경으로 예상되며, 이 때 시간당 최대 110개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올해의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달이 없는 조건으로 관측하기에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를 놓치지 않도록 주변 조명이 적고 어두운 장소에서 관측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관측을 통해 멋진 별똥별들을 만나길 바랍니다.

3대 유성우 소개.

1. 사분의자리 유성우 (Quadrantids Meteor Shower)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1월에 관측되는 유성우로서, 그 이름은 사분의자리라는 별자리 방향에서 비롯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 기간은  2022년 1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입니다. 극대기는 1월 3-4일입니다. 사분의자리는 현재 별자리 목록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별자리지만, 이 유성우의 이름은 그 과거에 이 별자리가 존재하던 시절에 유래되었습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다른 유성우들보다 잠시동안 많은 유성을 한 번에 관측할 수 있어서 관측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습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 (Quadrantids Meteor Shower)

2. 페르세우스 유성우 (Perseids Meteor Shower)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가장 유명한 유성우 중 하나입니다.

이 유성우는 페르세우스 별자리 방향에서 비롯되어 그 이름을 얻었습니다. 매년 8월 13일 새벽 4시경에 극대시기를 맞이하여 시간당 최대 110개 이상의 유성이 관측되는 화려한 우주쇼를 선사합니다. 특히, 이 날은 관측 가능한 시간대에 달이 없어서 최적의 관측 조건을 제공합니다. 

페르세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고르곤 메두사를 참수하고 나중에 안드로메다와 결혼한 영웅이었습니다. 그들은 함께 아홉 명의 자녀를 두었고 '페르세우스'라는 단어는 페르세우스의 후손을 가리키는 그리스어 '페르세데스'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일부 가톨릭 전통에서 페르세우스는 '성 로렌스의 눈물'이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그 절정이 성인이 순교한 날짜와 거의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3. 쌍둥이자리 유성우 (Geminids Meteor Shower)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2월에 관측되는 유성우로서, 쌍둥이자리 별자리 방향에서 비롯되어 그 이름을 얻었습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1월 19일에서 12월 24일 사이에 발생하며 12월 13일과 14일 밤에 절정 에 이릅니다. 이 유성우는 12월 중순에 극대시기를 맞이하며, 대부분의 유성우와 달리,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우주에서 낮에도 관측이 가능한 특이한 유성우입니다. 그 결과, 낮에도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측 기회가 더욱 다양해집니다.

각 유성우의 기원과 특징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잔해에서 비롯되어 매년 133년마다 태양 근처를 지나며 유성우를 만들어냅니다. 극대시기에는 매우 화려하게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으며, 달이 없는 상태에서 관측 가능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Quadrantid) 유성우는 지구를 멸종시킬 혜성일 가능성이 가장 큰 소행성 2003 EH1가 남긴 파편이나 얼음과 먼지를 통과할 때 생성됐습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Quadrantid meteor shower)라는 이름의 기원이 된 사분의자리 별자리(Quadrans Muralis)는 이제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분의자리라는 별자리는 없어지고 목동자리의 일부로 남았습니다. 이 별자리의 위치를 찾는 것은 북두칠성을 먼저 찾고, 북두칠성의 손잡이의 호를 따라 하늘을 가로지르면 목동의 바닥을 고정하는 주성 Arcturus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유성우는 다른 유성우들보다 강렬한 유성우 폭풍을 일으킬 때가 있어서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겨울철에 우주의 별들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3200 파에톤(Phaethon) 소행성의 잔해에서 비롯되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Phaethon은 NASA에서 분류한 "잠재적 위험"이 큰 소행성 중 3번째로 종종 지구 근처를 지나간다고 합니다. 이 유성우는 다른 유성우들과 달리 낮에도 관측 가능한 점이 특징으로,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PS. Phaethon은 그리스 신화의 태양신인 Helios(로마신화에서는 아폴론)의 아들 이름입니다. 파에톤은 하루동안 아버지의 전차를 몰다가 말을 통제하지 못해서 지구로 추락해서 지구를 불 태울 뻔한 전적이 있습니다.

결론

페르세우스 유성우, 사분의자리 유성우, 그리고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3대 유성우로 각각 다른 시기에 관측할 수 있습니다. 각 유성우는 자체적인 기원과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그 극대시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습니다. 이들 유성우를 관측하면서 맑은 하늘 아래에서 환상적인 별똥별의 향연을 경험하길 바라며, 우리 우주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Happy stargaz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