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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바다낚시터 24시간 낚시 입어료 방갈로 요금 서울근교 인천 해뜨는 시간 영종도 거잠포 무의도, 대부도, 강화도 해돋이 명소 2022년 1월 1일 일출 시간

by 하누혀누TC 2021. 11. 18.

목차

    정성바다낚시터 24시간 낚시 입어료 방갈로 요금

    비 오는 날의 낚시는 예측 불가능한 복불복의 세계로, 언제나 놀라운 경험과 도전을 안겨줍니다.

    저 또한, 유료 낚시터에서의 10년의 경력을 가진 낚시꾼입니다. 그런데 24시간 내내 낚시를 해 본 적은 없습니다.

    가족들의 눈치와 특히 무서운 아내의 눈치 때문에 12시간도 힘들게 낚시를 채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딸 아이의 캠프와 아내의 나이트 근무로 주말에 틈이 생겼습니다. 아내는 일요일까지 낚시를 해 오라고 말했지만, 뜻밖의 틈을 이용하여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밤까지 24시간 동안 낚시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영종도의 정성바다낚시터로 향했지만, 하필 장맛비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낚시에 대한 열정을 품고 나선 결과, 정말로 방갈로에 자리가 없었습니다.

    방갈로 대기를 걸고 12번 방갈로 맞은편 천막에 자리를 잡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반바지와 반팔로 춥고 비 오는 날씨를 견디며 시작한 새벽 낚시였습니다. 하지만 입질이 없어서 재미 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단 한 번 잠깐 눕고 싶었지만, 차를 멀리 주차하고 낚시장비를 버려두고 차에서 자기엔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유료 낚시터에서 낚시장비를 도둑 맞은 적도 있어서 더욱 경계해야 했습니다. 다행히도 천막 안에 의자가 있어서 판초우를 덮고 누울 수 있었습니다.

    전화 한 통이 와서 12번 방갈로가 비어있다고 해서 옮겼지만, 같은 자리에서 반대편 방갈로에서도 입질이 없었습니다. 비 오는 새벽에 방갈로 요금이 몇 년 전보다 1만원 올라서 3만원이 되었습니다. 이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정성바다낚시터 입장료는 7만원으로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 24시간 낚시로 14만원을 지불해야 했지만, 이틀 연장으로 약간의 할인이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낚시를 하면서 방갈로 요금 6만원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이 있어서 어느 정도 더위를 덜 느낄 수 있었습니다.

    5시쯤 30번 방갈로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방류시간까지 입질이 없어서 조용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방류 후에야 입질이 폭발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단 30분 사이에 동갈돗돔 2마리와 병어돔 1마리를 낚았습니다. 오후 방류까지 다시 한번 침묵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방류 후에는 참돔 한 마리와 병어 한 마리를 더 낚을 수 있었습니다.

    비 오는 날씨에도 물고기들의 입질이 더욱 예민하다는 이야기가 사실임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낚시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상황과 경험을 안겨주는 놀라운 취미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도 꽝일 수 있고, 날씨가 안 좋을 때도 큰 히트를 기록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돗돔과 병어를 간장으로 맛을 낸 회로 먹고, 참돔과 병어는 구이용으로 손질하여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었습니다.

    낚시의 풍부한 경험과 놀라운 순간들은 비 오는 날씨조차도 잊을 만큼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낚시의 세계는 복불복이지만, 그 불확실성 속에 놀라움과 기대감이 숨어 있습니다.


    서울근교 인천 해돋이 명소: 영종도 거잠포와 더불어

    서문

    새해의 첫 빛은 어디서 볼까요? 산 위의 멋진 일출, 혹은 바다의 수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해의 아름다움에 매료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에는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 근교의 인천 해돋이 명소들을 살펴보면서, 각각의 장단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서해의 영종도 거잠포 일출

    영종도 거잠포는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는 인천의 해돋이 명소 중 하나입니다. 만조 시간과 해돋이 시간이 잘 맞아야 물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완전한 만조는 아니더라도, 일출 시간 전에 해가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종도 거잠포선착장은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접근할 수 있어서 편리한 편입니다.

    영흥도와 십리포 해돋이

    영흥도는 인천에서 가깝게 위치한 해돋이 명소 중 하나입니다. 십리포 해변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흥도 해돋이 역시 만조 시간과 잘 어울려야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흥도까지 가는 과정이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충분한 여유 시간을 가지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화도와 마니산 일출

    강화도는 마니산 일출로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마니산을 오르는 것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산을 오르기 위해 일찍 출발하고, 적절한 장비와 체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화도로 오르는 길은 길고 험준하므로, 신중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합니다.

    결론

    새해의 첫 빛을 어디서 맞이할지 결정하는 것은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줄 수 있는 선택입니다. 각 해돋이 명소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영종도 거잠포의 해돋이는 만조 시간과 잘 어울려서 멋진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발 전에 충분한 준비와 여유 시간을 가지고, 인천의 해돋이 명소들을 즐기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보세요.

    이럴 때 제일 만만한 서울 근교 해돋이 명소 섬이 3곳이 있다.

    강화도, 영종도, 대부도 세곳이다.

    대부도는 대부도 그 자체에서 해돋이를 볼만한 곳이 별로 없다.

    대부도의 동쪽은 곧장 안산 육지가 보이기 때문에, 바다 일출의 묘미가 떨어진다.

    대부도 일출시간은 37°11'45.2"N 126°34'12.9"E 기준 오전 7시 47분 29초 경이다.

    날짜 2022년 1월 1일 일출시간

    위치 동경 126도 34분 12초 / 위도 37도 11분 45초

    해 뜨는 시각(일출)07시 47분 29초

    한낮의 시각(남중)12시 37분 08초

    해 지는 시각(일몰)17시 26분 46초

    낮의 길이 9시간 39분 17초

    시민박명(아침/저녁) 07시 18분 29초 / 17시 55분 46초

    항해박명(아침/저녁) 06시 45분 57초 / 18시 28분 18초

    천문박명(아침/저녁) 06시 14분 19초 / 18시 59분 56초

    영흥도까지 들어가야 하는데, 서울에서 영흥도 끝까지 들어가는 시간은 꾀 걸린다.

    영흥도 해돋이는 십리포 해변이 유명하다.

    위도 37°16'58.6"N 경도 126°29'21.9"E 기준

    2022년 1월 1일 영흥도 일출시간 07시 48분 03초

    2022년 1월 1일 위치 동경 126도 29분 22초 / 위도 37도 16분 58초

    해 뜨는 시각(일출)07시 48분 03초

    한낮의 시각(남중)12시 37분 28초

    해 지는 시각(일몰)17시 26분 53초

    낮의 길이 9시간 38분 49초

    시민박명(아침/저녁) 07시 19분 01초 / 17시 55분 55초

    항해박명(아침/저녁) 06시 46분 27초 / 18시 28분 29초

    천문박명(아침/저녁) 06시 14분 47초 / 19시 00분 09초

    2021년 1월 1일 아침 만조시간을 기준으로 대략 예상해 보자면...

    다행히 2021년 1월 1일 아침 만조시간 물 때는 오전 8시 55분 경이다.

    일 출이 만조 전 1시간쯤 뒤니까 멋진 수평선 위로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영종도 해 뜨는 시간인 07시 46분경이니 완전히 만조는 아니어도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 결심했어!

    올해 일출은 영종도 거잠포야

    ~

    B 거잠포선착장 선착장,항만시설 | 상세 인천 중구 운서동 2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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