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레저 캠핑 낚시

오천항 워킹 쭈꾸미 포인트 영목항 방파제 갑오징어 좋은 물때

by 하누혀누TC 2023. 10. 30.

목차

    충남 오천항 워킹 쭈꾸미 포인트와 영목항 방파제에서의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

    충청남도 해안에 위치한 오천항과 영목항은 낚시 애호가들에게는 잘 알려진 보물 같은 장소들이다. 특히 10월과 11월은 낚시의 최적기로, 배를 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워킹 에깅 낚시터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끈다.

    오천항과 마주보는 영목항 쭈꾸미낚시, 갑오징어 낚시 포인트

    오천항 워킹 쭈꾸미 포인트

    오천항에서 출발해 610번 지방도를 따라 남쪽으로 약 1.5km를 진행하다 보면, 갈매못순교성지를 지나게 되고, 이곳에서 약간 더 나아가면 쌍댕이횟집수산 입간판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을 기점으로 소로를 따라 500m 정도 들어서면, 갑오징어와 주꾸미가 잘 낚이는 곳으로 유명한 바닷가에 도착한다.

    낚시는 해안길이 끝나는 지점부터 시작해 야산 모퉁이까지 이어지는 연안에서 이루어지며, 만조 때가 되면 선상낚싯배들도 얕은 연안까지 접근해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닥이 비교적 깨끗해 초보자도 낚시를 즐기기에 부담이 없으며, 중들물에서 중썰물 시간대에 입질이 활발하다고 한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현지에 낚시점이 없으므로 오천항에 위치한 낚시점에서 필요한 용품을 미리 준비해 가야 한다.

    영목항 방파제 워킹 갑오징어 포인트

    안면도 영목선착장은 특히 밤낚시 조건이 뛰어나 많은 낚시꾼들이 찾는 곳이다. 선착장 부근에서는 갑오징어가, 어선이 정박하는 선착장에서는 주꾸미가 잘 낚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심이 깊고 조류의 소통이 원활해 좋은 조황을 보이는 이유이다.

    낚시점, 음식점,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낚시를 하러 온 이들이 불편함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10월 1일 방문 당시에는 새벽 1시까지 낚시꾼들로 북적거렸으며, 주꾸미가 많이 잡혔다고 한다. 현지 낚시점주는 올해 갑오징어 시즌이 예년에 비해 늦게 시작되어 이제야 입질이 붙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영목항의 황홀한 풍경과 낚시의 즐거움

    영목항은 그 자체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특히 언덕을 넘어 내려가는 길에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누구라도 가슴 뛰는 감동을 주곤 하죠. 저도 그런 풍경을 보면 왠지 모를 설렘을 느낍니다. 이곳은 쭈꾸미 낚시 시즌이 되면 워킹 쭈꾸미 루어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비는데요, 영목항에서의 쭈꾸미 낚시 포인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당 지역 지도에서 빨간색 박스로 표시된 부분, 그곳이 바로 쭈꾸미가 잘 낚이는 포인트입니다. 때로는 물속을 떠다니는 쭈꾸미 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날도 있어 낚시의 재미를 배가시킵니다. 더불어 갑오징어와 호래기도 가끔 눈에 띄는데, 보이는 즉시 뜰채로 건져 올리면 그야말로 대박이죠. 낚시를 즐기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런 모습을 보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뜰채로 그냥 뜨세요"라고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영목항은 이처럼 낚시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사하는 곳이며, 바다가 선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낚시는 그야말로 일상에서의 작은 탈출을 가능케 합니다. 여기에 낚시의 흥미를 더하는 것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자연의 생동감입니다. 주꾸미, 갑오징어, 호래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낚시하는 그 순간은 영원히 기억될 추억이 될 것입니다.

    홍성 남당항방파제의 주꾸미 낚시 포인트

    남당항방파제는 주꾸미 낚시로 유명하다. 방파제 외항 끝바리의 석축지대와 시멘트 방파제 구간이 주요 포인트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낚시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얼마 지나지 않아 쉽게 주꾸미를 낚아 올릴 수 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이러한 낚시터들은 자연스럽게 낚시꾼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경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들은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 될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