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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레저 캠핑 낚시

덕우도 매물도 구도 생일도 목섬 낭도 등대 별사진 feat 캐논 파워샷 G16 갯바위 은하수사진

by 하누혀누TC 2023. 6. 13.

목차

    10년 전에 찍은 사진들이지만, 사진 관련 글을 쓰려다 보니 새로 옮기게 됐습니다.

    요새는 스마트폰으로 별사진 찍는 것이 훨씬 예쁘게 잘 나옵니다. 물론 전문적인 장비를 갖춘다면 훨씬 멋지게 찍히겠지만 스마트폰 별사진도 그다지 나쁘지 않으니까요^^;

    아래사진은 강릉 안반데기 멍에전망대에서 s22울트라로 찍은 은하수 사진이에요.

    스마트폰으로 이리 은하수사진이 잘 찍히는데 ㅎ..


    생일도 목섬과 낭도에서의 등대포인트 별사진 캐논 파워샷 G16

    촬영일 : 2014/09/29 20:05

    촬영장소 :생일도 전화번호 :061-550-6672섬 | 상세 전남 완도군 생일면 유서리

    아직 이 녀석을 가지고 있지만...역시 스마트폰이 더 나은 세상이다.

    생일도 밤하늘 북극성 타임랩스 by canon G16

    밤하늘에 별똥별이 휙 하고 지나는 장면이 운 좋게 사진에 찍혔네요.

    별똥별이 떨어지는 모습이 찍혔어요~

    오른쪽 상단의 점으로 연결된 것은 비행기의 궤적이 찍힌 거예요.

    잘하면 UFO라고 우겨볼 만하죠?

    생일도 갯바위 낚시 여행에 다시 떠났다. 이번에는 별 사진을 제대로 찍기 위해 구입한 캐논 파워샷 G16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스마트폰이 더 나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스마트폰 카메라의 품질이 크게 향상되면서 별 사진 촬영에도 충분한 성능을 가진 기기가 많이 등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하늘에 별똥별이 휙 지나가는 장면을 운 좋게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모습은 참으로 환상적이었다. 게다가 사진에는 오른쪽 상단에 비행기의 궤적이 함께 찍혀있었다. 이 궤적이 연결되어 있는 점들은 마치 UFO처럼 보일 정도로 신비로웠다.

    하지만 어쩌면 이런 특별한 장면들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라도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것이 더욱 편리하고 용이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폰은 언제든지 손에 쥐고 있을 수 있으며, 간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여전히 캐논 파워샷 G16은 훌륭한 카메라였다. 이번 여행을 통해 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그중에서도 특별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별똥별과 비행기의 궤적이 함께 찍힌 사진은 나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별 사진을 찍을 때는 행운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촬영 장비와 기술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스마트폰과 카메라의 선택은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다를 것이다. 어떤 기기를 선택하든, 별 사진을 찍는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덕우도-매물도 사이 섬 구도 갯바위 별사진. with 캐논 파워셧 G16으로 촬영한 별사진, 타임랩스

    촬영일 : 2014.06.19

    촬영장소: 구도 섬 | 상세 전남 완도군 생일면 봉선리 산 299

     

     

    별사진 찍는 카메라 캐논 파워샷 G16 로 촬영

    덕우도 6월달 북두칠성 타임랩스

    작은 섬인 덕우도와 매물도 사이에 위치한 갯바위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과 낚시를 즐기며 밤이 되면 어둠 속에서 밤바다와 별빛을 감상할 수 있었다.

    2014년 초부터 계획한 남해 바다낚시 여행에서 캠핑과 별 사진 촬영을 즐기기 위해 캐논 파워샷 G16 카메라를 준비했다. 하지만 첫날은 흐린 날씨로 별을 찍을 수 없었고, 둘째 날은 숙취로 인해 일어나지 못해 아쉬웠다. 그렇지만 잠들기 전에 찍은 몇 장의 별 사진으로도 남도 바다의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술에 취해서 찍은 사진이라 구도가 조금 어색하지만, 별은 선명하게 담아냈다. 이 여행에서는 달의 빛이 밝아 별들이 상대적으로 흐릿해지는 점이 아쉬웠다. 그렇지만 덕우도와 매물도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의 갯바위에서 텐트를 치고 밤하늘을 감상하며 바다를 내려다보았다.

    캐논 파워샷 G16 카메라로는 갯바위 위의 텐트에서 별 사진을 찍었다. 텐트 안에서 모기약을 사용하고 프렌치 카페 커피믹스를 마시면서 밤하늘을 즐기는 동안, 작은 섬 정상에는 북두칠성이 빛나고 있었다. 캐논 G16의 별 사진 모드로 촬영하면서 유성이 휙 지나가는 장면도 함께 담을 수 있었다.

    술에 취해 삼각대 없이 바닥에 카메라를 내려놓고 찍은 사진은 구도가 조금 엉망이지만, 별과 함께 갯바위가 선명하게 담겨있었다. 캠핑 중에는 별 사진을 인증하기 위해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촬영했지만, 약간 귀찮아서 대충 찍은 느낌이었다.

    여러 차례 재촬영을 통해 조금 더 완벽한 북두칠성의 모습을 담아냈다. 하지만 동영상 타임랩스 촬영 모드로는 15분밖에 촬영할 수 없어서 아쉬웠다. 달의 빛 때문에 북두칠성을 더 오른쪽으로 위치시키는 것은 어려웠다.

    이처럼 남해 바다 낚시 여행에서는 갯바위 캠핑과 캐논 G16 카메라로 별 사진을 촬영하며 아름다운 밤하늘을 즐길 수 있다. 별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은 여행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장흥] 생일도 갯바위 캠핑 낚시 여행에서 은하수를 낚다.(별을 낚으러 떠난 출사 여행.)

    촬영일 : 2013.10.3일

    촬영장소:장흥 - 완도군 생일도

     

    제목: "별을 낚으러 떠난 출사 여행: 장흥 캠핑 낚시에서 은하수를 찾다"

    예전부터 은하수를 사진에 담고 싶은 마음에, 나는 출사 여행으로 장흥에 갯바위 캠핑 낚시로 떠났다. 처음에는 낚시를 즐기기 위한 여행이었지만, 나는 소니 NEX-5 카메라를 가지고 갯바위 캠핑 여행에 나섰고, 그 결과로 은하수를 사냥하는 출사 여행이 되었다.

    이전에는 삼성전자 WB150F 카메라로 역만도에서 은하수를 찍어보려고 했으나, 제대로 된 사진을 얻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노출을 조절할 수 있는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하여 갯바위에 나가야겠다고 결심했다. 중고로 구입한 소니 NEX-5는 16mm 팬케익 렌즈와 18-55mm 표준 줌렌즈를 포함한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다. 비록 미러리스 카메라의 촬상소자 크기가 크롭 사이즈이기 때문에 풀사이즈 DSLR보다 화질이 약간 떨어질 수 있지만, F2.8 조리개와 고감도 기능, 그리고 벌브 모드로 충분히 밤하늘의 별을 담을 수 있었다.

    소니 NEX-5에서 별을 사냥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촬영 모드를 수동으로 설정한 후, 노출 시간을 Bulb 모드로 조절한다. 그리고 셔터 모드를 리모컨에 맞추고 리모컨의 S 버튼을 누르면 셔터가 열린다. 적절한 노출 시간을 설정한 후에는 다시 리모컨의 S 버튼을 눌러 벌브 촬영을 종료할 수 있다.

    물론 이 방법으로는 인터벌 촬영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는 없다. 하지만 충분한 노출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별을 담기 위해 긴 노출 시간이 필요한 경우, 손으로 카메라의 셔터 버튼을 누르게 되면 삼각대에도 불구하고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가능하면 리모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나는 생일도에서 찍은 사진들도 약간 흔들렸지만, 그것은 슈팅 시의 흔들림이 아니라 약한 삼각대에서 강풍에 의해 흔들린 결과였다. 바람이 없고 튼튼한 삼각대를 사용한다면 안정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낚시를 즐기면서 은하수를 사냥하고자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출사 여행이 되었다. 소니 NEX-5의 도움을 받아 멋진 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은 나에게 은하수를 낚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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