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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4월 봄 쭈꾸미 낚시 시즌 알쭈꾸미 금어기

by 하누혀누TC 2023. 4. 25.

목차

    본디 봄에는 쭈꾸미 낚시를 잘하지 않았었습니다.

    사실 봄철 쭈꾸미 낚시는 가을의 쭈꾸미 낚시철에 비해서 조과가 안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봄에는 알쭈꾸미가 많기 때문에, 봄 주꾸미 낚시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체수의 보존을 위해서 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봄 주꾸미 맛이 일품이라 어차피 어부들은 엄청나게 잡아내는데, 낚시꾼들이 몇 마리 좀 잡는다고 반발하는 건 한편으로는 우습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 주꾸미 금어기에 대해서도 알아 보겠습니다.

    봄철은 주꾸미의 산란기입니다.

    때문에 어부들이 주꾸미를 잡을 때는 소라껍데기로 만든 낚시를 사용합니다.

    출산을 앞둔 주꾸미들이 소라에 숨었다가 잡혀 올라오거든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또 골 때립니다.

    낚시꾼들은 이전에는 봄에 쭈꾸미 낚시를 하지 않았거든요.

    하더라도 혹시나 해서 던져 보거나, 아니면 다른 낚시를 하다가 손님 고기로 잡혀 올라오는 쭈꾸미를 보고 낚시를 하기 마련이었죠.

    그러던 것이 보통 8월에 시작하던 쭈꾸미 낚싯배들이 봄에도 낚시를 하기 시작했어요.

    문의도 많았을 테고 수요가 있었으니까요.

    그러니 어부들이 괜히 트집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봄 쭈꾸미 낚시 배 때문에 쭈꾸미 씨가 말라간다고요.

    만만한 게 낚시꾼들입니다.

    수질 오염도 낚시꾼들 탓이고, 자연환경 훼손도 낚시꾼들 탓이랍니다.

    낚시꾼들이 버린 폐조구와 납추보다 어부들이 태풍에 유실한 어구들이 훨씬 더 양이 많습니다.

    어구에 사용되던 납추의 크기가와 양이 낚시꾼들의 조그마한 납추보다 훨씬 총량이 많습니다.

    그런데 뭐든지 문제만 생기면 낚시꾼 탓을 합니다.

    어부들이 말이죠.

    그래서 금어기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정작 쭈꾸미 낚시 금어기는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입니다.

    다분히 쭈꾸미 낚싯배들을 견제하기 위한 어민들의 입김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어민들은 단체를 이루어서 표심으로 정치인들을 움직이지만,

    어쩌다 한 번씩 주꾸미 낚시를 하는 낚시인들은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없었던 결과죠.

    알을 가득 밴 알쭈꾸미는 3월과 4월의 조업에 잡힙니다.

    5월에 산란한다고 해서 3월과 4월에 알이 그득한 쭈꾸미는 잡아도 된다는 논리 웃기지 않나요?

    3월 4월 쭈꾸미 낚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른 봄부터 쭈꾸미 낚시를 하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과거에는 4월 서해 낚시 포인트는 서산 삼길포, 태안 영목항, 서천 홍원항, 대천 정도였습니다.

    더 남쪽에서도 당연히 잡히지만...

    요즘은 인천 연안부두 바다쉼터 쪽에서도 워킹으로 봄에 쭈꾸미가 잡히고, 연안부두나 남항부두에서 쭈꾸미 출조배가 줄지어 나갑니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로 폐쇄됐던 인천 연안부두 바다쉼터는 아직 폐쇄 중입니다. 언제쯤 다시 개방될는지 알 수가 없네요.


    봄철에는 쭈꾸미 낚시가 가을철에 비해 조과가 안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그 이유는 봄철에는 알쭈꾸미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봄 주꾸미 낚시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개체수의 보존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봄 주꾸미 맛이 일품이라 어차피 어부들은 엄청나게 잡아내는데, 낚시꾼들이 몇 마리 좀 잡는다고 반발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우습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낚시 규제를 무시하고 봄에도 쭈꾸미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곧 주꾸미 금어기의 발생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쭈꾸미 금어기는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입니다. 이 금어기는 다분히 쭈꾸미 낚싯배들을 견제하기 위한 어민들의 입김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어민들은 단체를 이루어서 표심으로 정치인들을 움직이지만, 어쩌다 한 번씩 주꾸미 낚시를 하는 낚시인들은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없었던 결과죠. 그러나 이렇게 규제를 받는 쭈꾸미 낚시의 특별한 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봄철에도 쭈꾸미 낚시를 즐기기 위해 노력합니다. 3월과 4월에는 알이 가득 밴 알쭈꾸미가 잡힙니다. 그러나 이른 봄부터 쭈꾸미 낚시를 하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4월 서해 낚시 포인트는 서산 삼길포, 태안 영목항, 서천 홍원항, 대천 등이 있습니다. 더 남쪽에서도 당연히 잡히지만, 요즘은 인천 연안부두 바다쉼터 쪽에서도 워킹으로 봄에 쭈꾸미가 잡히고, 연안부두나 남항부두에서 쭈꾸미 출조배가 줄지어 나갑니다. 하지만 주꾸미 낚시 규제를 무시하고 하는 것은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봄철은 주꾸미의 산란기이며, 알쭈꾸미들은 소라껍데기에 숨어 출산을 앞두고 기다립니다. 그러므로 봄철 쭈꾸미 낚시는 주꾸미의 번식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그 결과로 해양 생태계의 생태적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또한, 주꾸미 낚시에서 사용되는 납추 등의 낚싯도구는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오염은 해양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게다가 쭈꾸미는 먹이 사슬의 꼭대기에 있으며, 해양 생태계의 중요한 생태적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낚시 활동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주꾸미 낚시를 즐기는 분들은 낚시 규제를 준수하고, 생태계 보존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봄철 쭈꾸미 낚시를 지양하고, 납추 등의 환경오염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해양 생태계의 보호와 유지를 위해 정부나 단체의 지원을 받아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해양 생태계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봄철 쭈꾸미 낚시와 관련된 문제점은 주꾸미 금어기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기적인 대책일 뿐, 장기적으로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해양 생태계의 보호와 유지를 위해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납추 등의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으로 납추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낚시줄 및 각종 플라스틱 어구등이 환경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낚시 용품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어업용 어구입니다. 환경 오염을 줄이는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해양 생태계의 보호와 관리를 위한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생태계 보전을 위한 법률 및 정책을 강화하고, 보호구역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데에는 무엇보다도 환경 교육과 홍보가 중요합니다.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은 방법을 제안하며, 이를 실천하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모든 이들이 해양 생태계를 지키고 보호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봄철 주꾸미 낚시는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한 활동일 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모두 해양 생태계의 보호와 유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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