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장애표시구 송전탑 고압 케이블 공 고압전선에 매달리 빨간색 주황색 흰색 구체의 정체 항공법 제8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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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케이블 공", "고압선 공", "고전압 케이블에 있는 공

여행 중 차창을 통해 높은 곳에 위치한 송전탑 사이의 전깃줄에 매달려 있는 빨간색 공에 대한 궁금증을 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빨간 공은 전기선의 안전을 위한 장치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항공장애 표시 구'라는 항공법에서 규정된 장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전기선이 아닌 비행기의 안전을 고려한 설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압케이블 공", "고압선 공", "고전압 케이블에 있는 공= 항공장애 표시구

항공장애 표시구란?

항공장애 표시구는 항공법과 항공법 시행규칙에 따라 설치되는데, 비행기가 전기선과 충돌하지 않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비행기가 전기선을 못 보고 충돌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선의 식별을 위해 설치됩니다. 이는 비행기가 고도를 낮추어 날아가는 경우에 특히 중요합니다.

항공장애 표시구 설치 위치와 규정

주로 산 봉우리 사이나 섬과 섬 사이의 높은 곳에 설치되며, 전기선 높이 60m 이상에 의무적으로 설치됩니다. 고압 전기선에는 주황색, 광복 합선에는 흰색의 표시 구가 사용됩니다.

주변에서의 발견

도시의 고층빌딩이나 아파트 등도 밤에는 항공장애 표시 구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반짝이는 불빛을 사용합니다. 이는 비행기가 건물을 인식하고 충돌하지 않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항공 안전을 위한 항공장애 표시 구는 우리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행기와 건물 사이에서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을 정리한 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항공장애 표시 구	설치 위치	설치 규정
항공장애 표시 구	고압 전기선, 광복 합선 등	전기선 높이 60m 이상에 의무적으로 설치
색상	고압 전기선: 주황색, 광복 합선: 흰색	항공법에 따라 지정된 색상 사용

이와 같은 항공장애 표시 구는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눈에 띄지 않지만, 비행기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항공법 제83조(항공장애 표시등의 설치 등)

항공법 제83조는 항공장애 표시등의 설치와 관련된 사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조문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구조물에 표시등 및 표지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관련된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조문 해석

① 항공장애 표시등 및 항공장애 주간표지 설치 의무
비행장 설치자는 국토교통부령에 따라 장애물 제한표면에서 수직으로 지상까지 투영한 구역에 있는 구조물에 항공장애 표시등 및 항공장애 주간표지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항공기의 안전한 비행을 보장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② 국토교통부장관의 권한
국토교통부장관은 대통령령에 따라 항공기의 항행 안전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는 구조물에 표시등 및 표지의 설치를 명령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항공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서, 적극적인 감시와 조치가 요구됩니다.

③ 표시등 및 표지 설치 거부 불가
구조물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는 항공장애 표시등 및 표지의 설치를 거부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한 손실은 보상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항공 안전에 대한 공동책임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보호를 제공합니다.

④ 높이 60미터 이상의 구조물에 대한 표시등 및 표지 설치 의무
높이가 60미터 이상인 구조물을 설치하는 경우, 해당 구조물에 표시등 및 표지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는 고도에 따른 항공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조치로 이해됩니다.

⑤ 표시등 및 표지 관리 의무
표시등 및 표지가 설치된 구조물의 소유자는 해당 표시등 및 표지를 국토교통부령에 따라 적절히 관리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설치된 시설의 유지보수와 관리가 항공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합니다.

⑥ 관리 실태 검사 및 시정 명령
국토교통부장관은 정기적이거나 수시로 표시등 및 표지의 관리 상태를 검사해야 하며, 불량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시정을 명령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항공 안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 상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⑦ 시정 명령 권한 위임
국토교통부장관은 관련 전문기관에 시정 명령 권한을 위임할 수 있습니다. 이는 효율적인 시정 절차를 위한 조치로 이해됩니다.

항공법 제83조는 항공 안전을 위해 구조물에 대한 표시등 및 표지의 설치와 관리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보장하고, 공공 안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장애 표지 구 설치 기준

항공장애 표시구는 공중 및 지상에서 물체의 위치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몇 가지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 기준을 준수하여 항공장애 표지 구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표시구 색상과 가시거리

• 항공장애 표시구는 흰색과 붉은색 또는 흰색과 주황색을 사용해야 합니다.
• 그러나, 주변과의 대조가 부족해 눈에 잘 띄지 않을 경우 다른 색상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양호한 기상 조건에서는 항공기가 공중에서 볼 경우 최소 1,000m, 지상에서 볼 경우 최소 300m의 거리에서 확인 가능해야 합니다.

형태와 구별성

• 항공장애 표시구는 다른 정보 전달용 표지물과 구별될 수 있도록 설치되어야 합니다.
• 표시구의 설치로 인해 해당 장애물의 위험성이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표시구 설치 위치

• 만약 항공장애 표시구가 공중선이나 케이블 등에 설치되어야 할 경우, 구형(球形) 형태로 설치되어야 합니다.
• 동일한 지지탑에 여러 개의 공중선이나 케이블이 있는 경우 가장 높은 위치에 설치되어야 합니다.
• 연속적으로 설치되는 표시구 사이의 간격은 표시구의 직경에 따라 다르게 설정되며, 색상은 흰색과 붉은색 또는 흰색과 주황색을 사용해야 합니다.

항공장애 주간표지 설치 기준

항공장애 주간표지는 물체를 명시적으로 표시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이를 위해서도 몇 가지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표시기 설치 위치

• 항공장애 주간표지는 해당 물체의 정상 또는 가장자리의 가장 높은 부분에 설치되어야 합니다.
• 광범위하게 분산된 물체나 근접하게 모여 있는 물체를 표시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5m 간격으로 설치되어야 합니다.

표시구 설치에 따른 주의사항

• 표시구의 설치로 인해 해당 장애물의 위험성이 증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의 형태와 색상

• 고정물체를 표시하기 위한 기는 각 변의 길이가 60cm 이상인 정사각형 형태로 설치되어야 합니다.
• 이동물체를 표시하기 위한 기는 각 변의 길이가 90cm 이상인 정사각형 형태로 설치되어야 합니다.
• 고정물체용 기는 주황색의 단일색을 사용하거나 사각형을 대각선으로 분할하여 한 부분은 주황색 또는 붉은색, 다른 부분은 흰색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 이동물체용 기는 주황색과 흰색 또는 붉은색과 흰색을 사용하여 각 변이 30cm 이상인 체크무늬 형태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요약

항공장애 표지 구를 설치할 때에는 색상, 가시거리, 형태, 구별성, 설치 위치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주간표지의 경우 물체의 특성에 맞춰 적절한 형태와 색상을 선택하여 설치하여야 합니다.

항공장애 표시구	물체 위치	흰색과 붉은색 또는 흰색과 주황색	공중: 최소 1,000m, 지상: 최소 300m	다른 정보 전달용 표지물과 구별되도록	해당 장애물의 위험성 증가 금지
항공장애 주간표지	물체의 정상 또는 가장자리의 가장 높은 부분	고정물체: 주황색 또는 붉은색과 흰색, 이동물체: 주황색과 흰색 또는 붉은색과 흰색	15m 간격으로 설치	고정물체: 각 변의 길이 60cm 이상인 정사각형, 이동물체: 각 변의 길이 90cm 이상인 정사각형	기 설치로 위험성 증가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