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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스 카레라이스 차이 만드는 법

by 하누혀누TC 2023. 6. 16.

목차

    끼니 시간이 다가오면 점점 고민이 돼요.

    오늘은 뭐 먹지??

    누구나 만들기 쉽고 좋아하는 음식 중에는 밥만 있으면 먹을 수 음식을 찾아보다가 하이라이스와 카레라이스에는 들어가는 고기랑 야채도 비슷한 거 같은데 두 개가 어찌 다른지 정리해 봤어요.

    하이라이스 카레라이스 차이

    먼저 하이라이스 카레라이스 차이를 알아보기 전에 하이라이스 유래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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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라이스 이름 유래

    하이라이스는 일본 요리로, 일본 내에서는 "하야시 라이스" 또는 "해시드 비프 with 라이스"로 불리며, 영어권에서는 주로 "Hayashi rice"라고 번역됩니다. 하이라이스는 소고기와 양파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진한 소스를 쌀밥 위에 올려 서빙되는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독특한 맛과 풍미로 일본 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라이스의 정확한 유래에 대해서는 명확한 사실이 없지만, 두 가지 설이 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첫 번째 설은 하이라이스의 이름이 잘못 발음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일본어로 "하이시"는 소고기와 양파를 볶은 요리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영어권에서는 "하이시"를 잘못 발음하여 "하야시"로 알려졌다는 주장입니다.

    두 번째 설은 일본의 레스토랑인 마루젠(Maruzen)의 창업자인 하야시 유테키(Hayashi Yutaka)가 하이라이스에 이름을 붙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이 설에 따르면 하야시 유테키는 하이라이스를 자주 먹고 좋아했으며, 주변 사람들은 그를 기리기 위해 이 요리를 "하야시 상의 라이스"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럼 그럴싸한 썰인 첫 번째 썰에 의하면 아마도 하야시 라이스 뜻은 다진 소고기 덮밥 정도 되겠죠?

    카레라이스의 어원은 영어 "카레", 타밀어 "카리 (கறி)"에서 나왔으며, 이는 "국물" 또는 "소스"를 뜻 해요.

    많이들 아시겠지만 카레는 강황이나 여러 향신료로 맛을 낸 인도 음식이에요.

    하이라이스 카레라이스 만드는 방법을 기본적으로 설명하자면 (추가 야채는 얼마든지 추가요)

    하이라이스 소스는 소고기와 당근, 양파, 버섯(양송이나 표고)이 들어가고 우스터소스와 케첩으로 직접 소스를 만드시거나 아니면 시중에 나온 파우더를 사용하실 수 있어요.

    하이라이스 카레라이스 차이중 가장 중요한 차이는 바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카레에는 강황이 주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이고, 하이라이스는 토마토가 주재료인 음식입니다.

    하이라이스 만드는 법

    간단하게 집에서 하이라이스 만드는 법은 시중에 나온 파우더를 사용하시는 것은 아래서 설명할 카레와 방법이 같고 여기서 직접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볼게요.

    4 인분 기준(소고기 300g)으로 설명할게요.

    양파 2개 정도를 채 썰어서 숨이 죽을 정도로 기름에 볶아줘요.

    여기에 밀가루 2스푼을 넣고 5분 정도 더 볶아줘요.

    밀가루의 생맛을 없애야 맛있어요. 양파가 오래 잘 볶아져야 소스에서 단맛이 나고요 ~~

    여기에 소고기, 당근, 버섯을 넣고 볶다가 소고기가 익으면 물, 케첩, 우스터소스, 간장을 넣고 잘 끓여요.

    묽게 드실 거면 물전분을 안 넣어도 되고 아니면 농도를 봐가며 물전분을 넣어주시면 돼요.

    참 쉽지요 ~~

    카레라이스 만들기

    카레라이스 만들기가 세상에서 제일 쉽죠?

    카레는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와 당근, 감자, 양파를 볶다가 물을 자작하게 붓고 카레를 풀어주면 돼요.

    이따 고기나 야채는 원하시면 더 넣으셔도 되고 싫으신 야채는 빼도 돼요.

    전 갠전으로 색을 위해 당근을 넣기는 하지만 잘 먹지 않고 한쪽으로 미뤄두긴 해요. ㅎㅎ

    고형물로 된 카레를 쓰셔도 되고 아님 파우더로 된 가루를 쓰셔도 되어요. 가루로 하실 거면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주어야 해요.

    농도는 원하시는 대로 맞추어 밥에 부어 드시면 돼요.

    밥을 드시기 싫다면 하나의 변형된 카레로는 차돌 베기 가락국수 카레가 있어요.

    차돌 베기랑 양파를 볶다가 물 대신 우유를 넣고 카레를 넣으시면 부드러운 카레 소스가 완성돼요.

    가락국수이나 라면 사리에 덮어 드시면 아주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들고 남은 야채로 할 수 있는 오므라이스가 번뜩 생각이 나네요.

    내친김에 오므라이스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오므라이스라는 명칭은 프랑스어의 '오믈렛(Omelette)'과 영어의 쌀을 의미하는 '라이스(rice)'가 합성된 것이에요.

    좋아하시는 또는 남은 야채를 모조리 다져주세요.

    딱딱한 순서대로 먼저 볶아주시다가 밥을 넣고 볶아주어요.

    소스를 부려먹을 거라 밥에는 따로 간을 하지 않을 건데 필요하시면 후추만 톡톡톡 해주세요.

    이제부터 중요한데요, 소스를 만들 거예요.

    케첩 듬뿍 7스푼, 돈가스 소스 듬뿍 5스푼, 올리고당 2스푼, 물 130ml 그리고 후추 톡톡 넣으셔서 끓일 거예요.

    볶아진 밥에 계란 지단을 덮으시고 소스를 뿌려서 드시면 정말 정말 맛있어요.

    김치나 단무지만 있으면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는 라이스 종류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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