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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갯바위 장비 낚시 단화 시마노 갯바위화 고어텍스 컷트 러버핀 펠트 슈즈 리미티드프로 FS-175N

by 하누혀누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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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쓴 글에서 갯바위 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낚시용품으로 갯바위화를 언급했는데요.

바다낚시를 할 때는 아니... 사실 낚시할 때는 구명조끼는 절대 필수 장비입니다.

물가에서는 무조건 구명조끼! 그리고 갯바위에서는 그에 추가로 또 한 가지!

바로 갯바위 신발입니다.

갯바위는 말 그대로 바위인데요.

등산할 때 특히 암벽타시는 분들은 운동화 신고 오르진 않죠?

그건 자살행위죠. 

(그런데 그러시는 분들 더러 보이더군요. 샌들 신고 가는 분들도.... 있죠. 샌들 신고 저승들 가시죠...)

갯바위에서는 무조건 갯바위화를 신어야 합니다.

바위 자체의 경사도 급하거니와, 울퉁불퉁한 것은 차체하고라도...

일단 물가인 관계로 바위와 바다가 만나면 미끄러움 그 자체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살얼음이 끼면....

물속에서 저승사자가 씨익 웃으면서 쳐다보는 게 보입니다.

낚싯대는 싸구려 쓰시더라도 갯바위화에는 돈을 아끼지 마세요. (사실 중요성에 비해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닙니다.)

10월 초에 소 병풍도로 급히 출조할 때

7년 넘게 신어온 갯바위화의 벨크로 끈이 끊어졌길래 출조 하루 전날 강서 낚시 할인마트로 뛰어가서 구입했어요.

바로 시마노 갯바위화인데요.

이름이 좀 거창합니다.

고어텍스 컷트 러버 핀 펠트 슈즈 리미티드 프로 FS-175N

이라고 불러요^^;

사실 원래 사려고 했던 것은 시마노 FS-155N이었는데요.

인터넷에서 가끔 최저가로 15만 원대에도 올라오는 적이 있는데요.

FS-175N은 현금가 30만 원을 줬거든요.

둘 다 디자인은 비슷하고 보아시스템이 장착된 갯바위 신발이죠.

155는 빨간색이란 거와 175는 금색을 둘렀다는 게 다른 점인데요.

사실은 천의 재질이 고어텍스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155는 고어텍스가 아니고 드라이어이 쉴드지오구요.

175는 고어텍스예요.

핀펠트화니까, 펠트 밑창에 스파이크 핀이 박혀 있는 신발이죠.

바닥이 젖어 있건 얼어있건 미끄러짐을 방지해요.

낚시 장비의 명품이랄 수 있는 시마노의 제품인데, 

몇 가지 단점은 있습니다.

보아시스템의 문제인데요.

보아의 캡이 조금 헐겁습니다.

낚시를 하다 보면 내 발에 내 발등이 채일 수도 있는데,

그 틈에 보아 캡이 빠지면서 끈이 촤륵~하고 풀려버리죠.

병풍도에서 낚시하다가 앗 하는 새에 너울이 들이쳐서 다리 전체까지 물에 젖었는데요.

물에 빠질 정도로 젖으면 

고어텍스 할애비라도 그리 빨리 마르진 않더군요. ㅜㅜ.

아 그리고... 일본 신발 치수가 생각보다 큽니다.

27.0이면 한국 치수로 270에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예전에 국산 갯바위 신발은 275를 신었는데 270은 280은 되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2016.10.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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