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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을왕리 왕산가족오토캠핑장 카라반 와마트 돼지 등갈비구이 우럭 소금구이 이베리코 황제살 feat 도루묵 구이

by 하누혀누 2021.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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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 오토캠핑장 프리미엄 카라반 와마트 돼지 등갈비 구이 우럭 소금구이

이번 겨울은 코로나 때문에 동계 캠핑을 못하고 오로지 카라반 캠핑만 했다.

그것조차도 여유롭게 하기 힘들 정도로 캠핑장이 만원사례였다.

일단 일반 캠핑장을 이용하기 꺼려졌던 것은 화장실이나 샤워실을 공용으로 이용해야 하는 것이 코로나 시대에 좀 부담스러웠다.

반면에 카라반 캠핑장은 카라반마다 샤워실 겸 화장실이 있으니 우리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달까?

왕산 가족 오토캠핑장 전화번호 :1588-3266 오토캠핑장 상세 인천 중구 을왕동 810-105

겨울 내내 카라반 캠핑장을 예약하려고 해 봤지만 집에서 가까운 인천 수도권 매립지 캠핑장은 주말 예약이 불가능했다.

영종도 씨사이드 캠핑장 카라반도 주말 예약이 힘들 정도였지만 그래도 좀 서두르면 예약은 가능했으나...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상승으로 취소를 당했다.

그나마 규모가 가장 큰 영종도 왕산 오토캠핑장 카라반은 웬만하면 예약이 가능해서 이번 겨울은 왕산 카라반 캠핑장만 주로 다녀왔다.

얼마 전에 와일드 와일드 퀴즈란 프로에서 대물 삼치를 숯불구이 해 먹는 장면이 나왔는데 생선구이용 석쇠가 눈에 띄길래 청라 캠핑용품 전문점 트래블러 캠핑에서 생선구이용 석쇠를 구입했다.

확실히 편하다.

대물 우럭 소금구이를 하려고 넣었더니 너무 두꺼워서 굽다가 반으로 갈랐다.

청라 와마트에서 구입한 등갈비 1.8kg.

지난달에 등갈비를 구울 때 아보카도 오일을 바른 바람에 불쇼를 해서... 이번에는 그냥 얌전하게 들기름만 발랐다.

캠핑장에서 먹는 돼지 등갈비는 그냥 대충 구워도 맛있다.

고릴라 캠핑에서 구입한 플라스틱 와인잔.

매번 와인을 사 오시던 형님이 막걸리만 사 오셨다.

와인잔에 막걸리 먹지 말란 법 있나?

왕산 오토캠핑장에는 양이 산다.

양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캠핑엔 마시마로!

저녁은 이베리코!

너무 맛있어서 이베리코 사진을 별로 못 찍었다.

이베리코 황제 살, 꽃 목살...

이베리코 최고등급인데 500g 가격이 2만 원도 안 된다.

식당에서 생삼겹살을 사 먹을 때 1인분이 150g 정도인데 비하면 최고등급 이베리코 꽃 목살 500g 가격은 무척 저렴하다.

물론 물 건너 온 아이라 냉동인 게 안타깝지만 이베리코 흑돼지는 냉동된 걸 해동해서 구워 먹어도 맛있다.


2015.11.09 17:13

올해 들어서 아내하고 주말 스케줄이 맞지 않아서, 봄에 대부도로 캠핑을 다녀온 것 말고는 한 번도 제대로 가족 캠핑을 가지 못했다.

아내도 캠핑이 너무 하고 싶었는지, 11월에 내가 갯바위 낚시 가는 것 때문에 나온 오프날을 착각하고서는 캠핑 가고 싶다는 운을 뗀 적이 있었다.

계속 마음에 걸려서 신경이 쓰였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난 주말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갯바위 낚시 출조가 취소되었다.

비가 온다고 해서 출조가 취소되었으니, 캠핑인들 할만할까 싶었지만, 신의 한 수!

글램핑장을 떠 올려서 인천 글램핑 폭풍 검색에 들어갔다.

사실 비가 온다고 해서 캠핑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비 오는 날의 캠핑도 제법 운치가 있다.

하지만...

비올 때 텐트를 치고 걷고, 또 날 좋을 때 텐트를 말려두지 않으면 텐트에 곰팡이가 슬어서 텐트가 지저분해지기 일쑤다.

물론 텐트에 곰팡이가 피면 세척을 하면 된다.

작년에 젖은 채로 텐트를 보관했다가 올 초에 텐트 세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쿠폰을 써서도 5만 원이나 지출했는데, 이미 쿠폰을 써버렸으니 한번 텐트 세척하려면 10만 원 돈이 드니...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귀찮다.

해서 생각해 낸 것이 내가 텐트 칠 필요 없는 글램핑이었다.

멀리 가기도 귀찮고 해서 인천 글램핑을 검색하다 보니, 영종도 을왕리 왕산해수욕장에 있는 왕산 오토캠핑장의 왕산 카라반이 눈에 띄었다.

왕산 오토캠핑장 전화번호 : 1588-3266 오토캠핑장 | 상세 인천 중구 을왕동 893-14

비수기 시즌이니까, 쿠팡이나 위메프에 카라반의 가격이 저렴하게 올라와 있을 것 같아서, 위메프와 쿠팡에서 인천 영종도 글램핑을 검색하다 보니, 영종도 오토캠핑장의 왕산 카라반이 생각보다 글램핑 캠핑장 가격  가격이 저렴했다.

특히 프리미엄급 카라반은 정상 가격이 20만 원에 육박하는데, 비수기라 99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었다.

쿠팡에서 실시간 예약이 되는 상품이 아니라서 예약 가능 여부를 전화로 물었더니, 쿠팡에서 하셔도 되고...라고 말끝을 흐리길래. 재빨리 눈치채고 직거래로 쇼부 시작.

금액은 쿠팡 가격으로 지불하되, 좋은 자리로 받기로 했다.

인천 카라반 캠핑장

좋은자리라 함은 다름 아니고, 왕산 오토캠핑장의 프리미엄 카라반은 카라반 앞에 몽골 텐트가 없는 것이 기본인데, 

딱 4개의 프리미엄 카라반에만 몽골텐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비가 와도 충분히 바비큐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조란 것이다.

해서~ 예약완료하고. 왕산 카라반으로 고고싱~

왕산 오토캠핑장은 왕산해수욕장 끄트머리에 있어서 나름 조용한 캠핑이 가능한 곳이다.

물론 이 비오는비 오는 늦가을에 캠핑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 싶었는데, 의외로 비 오는 늦가을에 가족 캠핑을 온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텐트를 치거나 걷을 필요가 없으니, 먹을 것 짐만 풀고 편하게 쉬다 올 수 있어서 좋았다.

바비큐 그릴과 숯은 캠핑장에서 2만 원에 불까지 붙여 주어서 더 편했다.

뒤처리를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왕산해수욕장에는 길고양이들이 많다.

왕산해수욕장의 모든 고양이들이 고기 굽는 냄새를 맡고 모여들었다.

길고양이들에게 먹다 남은 생선 찌꺼기를 그릇에 담아 주었지만,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많아서 겁들이 많다.

도루묵의 계절이라, 홈플러스에서도 알밴 도루묵을 팔고 있어서 3마리 2700원에 사 왔다. 마리당 900원꼴?

바베큐로 도루묵 구이를 하니, 알이 잘 익어가고 있다.

겨울철 도루묵 구이는 카아~~~

알이 톡톡 터지면서 버터보다 더 고소한 맛이 느껴진다.

삼부도에서 잡아온 쥐치도 구웠다.

홈플러스에서 사 온 한우 등심. 100g에 7900원.

살치살은 100g에 9900원.

역시 한우가 맛있긴 맛있다.

한우 옆에서 구운 옥수수는 한우의 기름을 머금어서 그 맛이 더 기가 막힌다.

배부르다면서 한우 기름이 스며든 옥수수 맛에 반해서 맛있게 먹는 아내.

처음 사온 Bavaria 무알콜 맥주.

냉동실에서 몇 달째 처박혀 있던 살이 두툼한 노래미도 구워본다.

살이 아즈냥~ 녹는다 녹아.

그런데... 빨리 먹게 될 줄 알고 염장을 잔뜩 해서 상당히 짰다.

길고양이들만 노났지 뭐~

은박지에 싸서 숯 옆에 넣어 두었던 고구마.

홈플러스에서 100g에 280원? 짜리..

타지도 않고 딱 잘 익었다.

배가 터져서 찢어지려는 데도 자꾸 먹게 된다.

뒤늦게 냄새 맡고 놀러 온 캠핑장의 강아지들.

고기 내놓으라고 강렬한 눈빛을 쏘아 보이고 있다.

왕산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야구연습장에서 배팅을 처음 해보는 아내.

처음인데도 꾀 잘 쳤다.

배팅을 마치고, 아내와 아이와 함께 K2 에어건 사격!

명사수~ 마누라와 딸.

실컷 먹고 잘 놀고, 원카드도 하고 어스름한 밤.

드디어 잠자리에 든다.

역시 홈플러스에서 사 온 냄비 그대로 온 가족 부대찌개라는 부대찌개 냄비로 아침 준비를 했다.

육수에 라면사리, 햄, 김치까지 모두 한꺼번에 들어 있어서 물만 조금 더 붓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굉장히 편리하고 맛도 제법 그럴싸하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조금 쉰 다음에 체크아웃.

비 오는 을왕리 왕산 해수욕장 바닷가를 잠깐 들러서 점심 먹기 전까지 티타임을 갖기로 했다.

비 오는 날의 바닷가.

바다가 보이는 커피숍.

폼페이 커피에 들렀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커피숍에서 우리 가족끼리 오손도손 얘기는... 카톡으로...

티타임을 가진 뒤에, 덕교동에 있는 영양굴밥 집으로 고고싱.

쭈꾸미 철판볶음과 

영양굴밥으로 입맛 충족!

 

지난 주말에 원래 갯바위 낚시 출조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취소되었다.

올 들어 가족들하고 캠핑을 한 번 밖에 가지 못해서, 갯바위 낚시가 취소된 김에 캠핑을 가기로 했다.

헌데... 비가 와서 낚시가 취소되었으니... 캠핑이라고 편할까...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글램핑이었다.

인천 글램핑 왕산오토캠핑장

왕산 가족 오토캠핑장 전화번호 : 1588-3266 오토캠핑장 | 상세 인천 중구 을왕동 893-14

 

멀리 가기도 부담스러우니, 가까운 글램핑장을 검색하려고 인천 글램핑을 검색했다.

인천 영종도 왕산 가족 오토캠핑장 글램핑이 검색되었는데, 카라반도 괜찮을 듯해서 프리미엄 카라반으로 예약해서 다녀왔다.

왕산 오토캠핑장은 꾀 오래된 곳이어서 시설은 좀 낡아 보이지만 일단 집에서 가까운 것이 장점이었다.

 

게다가 글램핑처럼 카라반도 모든 시설이 다 있으니, 차에 짐을 바리바리 싣고 갈 필요도 없고, 고생할 필요도 없어서 좋았다.

프리미엄 카라반은 2층 침대가 놓여 있고, 1층의 침대에는 성인 3명이 충분히 넓게 누을 정도의 공간이 나온다.

2층에는 안전상 아이를 재울만하다.

총 4명이 잘 공간이 확보되었지만, 사실은 침대는 더 숨어 있다.

바로 테이블인데...

테이블을 낮추고, 등받이의 쿠션을 올려놓으면, 또 하나의 2인용 침대가 나온다.

이렇게 해서 +2인 총 6명이 잘 수 있는 카라반이 된다.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각종 조리기구가 비치되어 있다.

국자, 가위 바비큐 집게, 냄비, 숟가락, 그릇 등등.

화장실도 카라반 화장실 치고는 넓은 편이다.

변기와 세면대 그리고 보일러가 놓여 있다.

뜨거운 물은 이렇게 뜨거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뜨거운 물이 나온다.

문 옆에는 전자레인지와 전기밥솥, 냉장고, 라디에이터가 있다.

카라반의 난방은 라지에이터 이외에도 바닥 온돌이 들어와서 굉장히 따뜻하다.

난방의 온도조절은 문 옆에 있는 스위치로 조절한다.

조명 스위치는 싱크대 옆 문 앞에 있다.

테이블이 가변형이라 안정적이진 않기 때문에, 턱을 괴거나 힘껏 내리치면 위험할 수 있을 것 같다.

왕산 캠핑장의 시설들은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

일산화탄소 감지기 일명 화재경보기도 설치되어 있다.

실내 내부에 간이 소화기와 비상용 랜턴이 비치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곳곳에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다.

카라반 앞쪽에 2개.

카라반 데크 위에 한 개. (바비큐를 주로 구워 먹는 곳)

에어컨 실외기와 하수 처리 관은 뒤쪽으로

몽골텐트가 설치된 프리미엄 카라반은 D구역 4동과 1~2개 더 있는 것 같다.

몽골텐트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서 따로 캠핑용 랜턴이 필요치 않다.

몽골텐트가 없는 프리미엄 카라반들이 기본 상품이라고 한다.

프리미엄 카라반은 자체적으로 캐노피를 가지고 있어서 그늘이 필요할 땐 캐노피를 펼치면 된다.

하지만 캐노피는 비를 막아주기에는 좀 부족해 보인다.

왕산 오토캠핑장의 배치도.

개인적으로 D4영역(우리가 묵었던 카라반) 쪽이 명당자리인 듯하다.

쓰레기장에서는 멀고, 입구는 가까운 편이고, 관리소도 가깝다.

관리동.

매점은 별도로 없는 것 같고. 오토캠핑장 데크 지나서 마트가 한 곳 있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은 열지 않았다.

주변에 작은 마트나 슈퍼들이 많으니 필요한 것은 조금만 걸어 나가면 된다.

관리동 뒤편 쪽으로 오토캠핑장 데크와 글램핑장이 있다.

글램핑장은 손님이 없어서 내부를 볼 수는 없었다.

비 오는 날은 캠핑장 쪽은 좀 불편할 정도로 바닥이 질척거린다.

전체적으로 파쇄석을 까는 게 좋을 것 같다.

캠핑의자가 있을 것이라 기대했는데... 플라스틱 간이의자가 있는 글램핑장이라... 조금 실망스럽긴 하다.

글램핑 대신에 카라반을 선택하길 잘한 것 같다.

오토캠핑장의 데크는 제법 넓어서 (좁은 곳도 있지만) 거실형 텐트를 설치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어 보인다.

2015. 11. 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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